연천군 접경지 빈집 활용 '마을 공유호텔' 첫걸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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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
댓글 0건 조회 251회 작성일 20-05-14 11: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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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 4. 23 / 경인일보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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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천군이 청산면 백의리 (구)연천경찰서 백의파출소 건물을 마을공유호텔 관리실로 리모델링해

빈집 활용 정주여건 개선사업 첫 걸음을 내디뎠다.

(출처: 경인일보)



연천군 청산면 백의리 빈집을 활용한 정주 여건 개선사업이 첫걸음을 내디뎠다. 군은 지난 17일 백의리 (구)파출소에 마을공유 호텔 리모델링 조성사업을 마쳤다.


지난해 7월 도비 등 6억여원을 들여 개축한 백의리 마을공유호텔 관리사무실(연면적 235㎡)은 지상 2층 규모로 휴게음식점 및 마을 공동작업소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.


군은 이어 6월께 영평천 옆 여관 건축물을 구조 개선해 마을 공유호텔(게스트 하우스)을 조성하고, 다음 달부터 음식점 건물을 개축해 군장병 및 주민 휴게시설을 겸비한 시니어 창업 플랫폼 구축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.


군은 또, 전체 빈집 43채 중 13채를 철거하고 나머지 30채를 유지 보수할 계획이며, 향후 마을 기업을 구성해 빈집 보수 활용 및 운영 위탁 방침도 세워 놓았다.


군 관계자는 빈집 활용 마을 개선사업은 군이 기반을 마련해주고 마을이 운영 주체가 되는 장기계획이라고 밝히며 주민들은 정주의식 고취와 빈집을 이용한 마을 소득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.


백의리는 6·25 한국전쟁 이후 1960~70년대 주한미군과 한국군 부대가 주둔하면서 기지촌과 상가 중심 마을로 번성해오다 교통발달 및 인구감소, 1996년·1999년 침수피해 등으로 마을 쇠퇴현상이 급격히 진행되어 왔다.



오연근 기자

oyk@kyeongin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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